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> 서울

제106주년 삼일절
[Web발신]
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.

내일은 제106주년 삼일절입니다. 삼일절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며 1919년 3·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정한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.
 
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‘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·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4·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’ 라고 되어 있듯이, 대한민국은 3·1운동을 시작으로 한 선열들의 끈질긴 항일 투쟁을 통해 수립된 정부로서, 3·1운동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간직해 나가야 할 역사입니다.

우리 구 겸재정선미술관 근처에는 3·1운동의 도화선이 된 2.8 독립 선언을 이끌었던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김도연 선생을 기리는 ‘2.8공원’ 이 있습니다. 황금 같은 연휴에 서울식물원 나들이와 함께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.

‘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민족임을 선언하노라’ 로 시작하는 독립 선언서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, 우리 선열들이 그날의 외침으로 이룩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, 이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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